현대해상,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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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teito@datanews.co.kr | 2007.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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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 이철영·서태창)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현대해상 직원들이 파주에 있는 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들은 여러 사정으로 부모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하고 시설에서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1일 부모가 되어 산타에게 받은 선물을 풀어보며 함께 기뻐하고 선물 받은 옷을 입혀주기도 했다. 또 평소 활동량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인근의 슈퍼마켓으로 과자와 음료를 사러 산책을 다녀온 후 동요와 율동을 함께하며 즐겁게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찬종 전무는 “가족의 사랑이 더욱 그리워지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감싸주고자 왔는데,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오히려 사랑을 배우고 간다”며 “자녀들에게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직원이 매주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해상은 시기에 맞춰 목욕시키기, 나들이, 청소 및 식사준비 등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학점인정 및 비용지원 등 적극적인 독려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