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건축주, "전원생활 가평·양평이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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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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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가평·양평'이 1위로 뽑혔다.

노블하우스(www.nouse.co.kr)가 향후 10년 이내에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건축주 1,041명에게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원생활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2.2%가 '가평·양평'을 최적의 전원 생활지로 꼽았다.

2위로는 '용인(17.4%)' 지역이 차지했다.

해당 지역을 선택한 이유로는 전원생활 계획의 취지와 어울리는 '자연 환경'이란 응답이 4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문화생활 접근성(26.0%) ▲직장 문제(9.7%) ▲투자가치(7.8%) 등 순이었다.

한편 전원생활에 자연환경이 적합한 지역으로는 과반수가 '가평·양평(52.0%)'이라고 응답했으며, 그 외 ▲이천·여주(17.0%) ▲평택·안성(6.0%) ▲파주·고양(6.0%) ▲포천·연천(4.0%) 등이 뒤를 이었다.

전원생활 계획수립에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를 묻는 질문에는 '자금마련(27.9%)'과 '적절한 택지선정(27.5%)'이 1, 2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관련정보와 지식 부족(15.9%) ▲시공사 선정(14.0%) ▲환경적 요인(14.0%)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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