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개선 '경기 남동부,' 수혜 단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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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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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건설교통부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열고 교통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확정안에 따르면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오산~용인 구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제2영동고속도로(서울~원주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성남~장호원 구간) 등에서 개발이 이뤄진다.

이에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교통망 개선으로 물망에 오른 경기 남동부의 알짜 분양 물량을 소개했다.

벽산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에 115~158㎡, 전체 716가구를 공급한다. 경안초, 탄벌중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이 단지는 장지IC가 인접해 있고, 단지 앞으로 45번 국도가 지나간다. 또 성남~여주 복선전철(2012년 예정),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2009년 예정)가 개통 되면 판교, 분당 생활권에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진에버빌도 경기도 광주시 실촌면에 '곤지암2차 현진에버빌' 376가구를 공급한다. 단지가 성남~여주 복선전철 예정지인 곤지암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열미IC(개통 예정)와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은 용인시 마북동에서 공급면적 148㎡, 전체 110가구를 공급한다. 일대 동백-죽전간 자동차 전용도로 및 동백-구갈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교통여건이 개선됐다. 분당선 연장선 개통(2011년 예정) 및 장기적으로 경찰대, 법무연수원 이전 및 부지개발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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