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원 평균 연령 '만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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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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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업 임원의 평균 나이가 '만 51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출생연도가 게재된 임원 2,365명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30대 기업 임원 평균 연령은 '만 51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50대'가 55.73%로 가장 많았으면, 이어 ▲40대(41.18%) ▲60대(2.33%) ▲30대(0.72%) 등 순이었다.

생연도별로는 '1958년생(만49세)'이 10.53%로 가장 많았으며, ▲1957년생(만50세) 9.73% ▲1959년생(만48세) 9.64%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이 가장 높은 30대 기업 임원은 롯데쇼핑의 신격호 회장으로 출생연도 1922년 만85세다. 반면 연령이 가장 낮은 30대 기업 임원은 대한항공의 조원태 상무보로 출생연도 1976년 만 31세로 연령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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