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APT '랜드마크'···분양 속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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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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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 초고층 아파트의 수익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어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서고 있다.

한편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는 단지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경비 및 안전 등이 강화다. 또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과 고급 로비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

이에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3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를 소개했다.

■서울 중구 흥인동 신성건설
신성건설은 서울 중구 청계천인근에 주상복합아파트로 276가구를 선보인다. 지하 6층에서 지상 38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급면적은 158~312㎡이다. 청계천 복원지, 왕십리 창신 뉴타운 개발지 및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지 등과 인접해 있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극동건설
극동건설은 11월초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코업 스타클래스' 12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에서 지상 41층으로 건립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직접 연결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지하 1~2층에는 홈플러스가 입점하고 인근에는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 등이 있다.

■서울 성동구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뚝섬지구 3구역에 지상 51층 아파트 2개 동을 비롯해 오피스쇼핑센터, 5층 규모의 공연과 전시장, 쇼핑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향후 선릉역~뚝섬~왕십리를 잇는 분당선 연장선 개통 예정이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전 중구 목동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대전시 중구 목동에 '대전 목동 the #' 693가구를 선보인다. 목동 1구역 공급물량 693가구 중 336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분양 규모는 56~147㎡ 693가구로 지상 9~30층, 9개 동으로 건립된다. 지하철 1호선 오룡역까지 도보로 10분 소요되며 KTX대전역과 서대전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울산 북구 매곡동 월드건설
울산 북구 매곡동에 월드건설이 건립하는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가 11월쯤 분양에 나선다. 2,686가구의 대단지로 아파트 내에서 모든 주거생활이 가능한 입체도시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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