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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삼바에 밀려 4위로 추락

녹십자의 매출 순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20년 셀트리온에 밀려 3위로 내려앉더니, 2021년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에 4위까지 밀려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기업들간의 순위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셀트리온은 2020년 1위였던 유한양행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로 인해 기…

- 2022.03.11 08: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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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주력기업, 실적은 개선, 주가는 비실

한진그룹의 연간 실적이 개선됐지만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진그룹 상장계열사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실적을 공개한 4곳 모두 순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진은 순이익이 1000% 이상 증가했고, 대한항공과 한국공항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진칼은 적자 폭을 줄였다. 진에어는 아직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 2022.03.04 0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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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적금, 한달새 금리 2%대 상품 3개에서 7개로

2월 은행 자유적금 상품 중 2%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7개로 늘었다. 1월엔 3개였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공시된 은행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 44개를 분석한 결과, 2월 16일 평균금리는 1.64%로 집계됐다. 전월 1.49% 대비 0.17%p 올랐다. 세계적인 금리인상 기조로 인한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기인했다.특히 금리 2%대 상품이 지난달 3개에…

- 2022.02.24 08: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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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CEO, 건축공학·경영학 출신 쌍벽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는 건축공학, 경영학 전공자가 양대 축을 구축하고 있다. 22명 CEO 가운데, 각각 5명 22.7%를 기록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도급순위 20대 건설사 대표이사 24명(내정자 포함)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이 파악된 22명의 CEO 중 건축공학, 경영학과 출신자가 각 5명(22.7%)씩으로 집계됐다.건축공학과 출신자 비율은 지난해…

- 2022.02.17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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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차·SK그룹 CEO, 총수 모교 고려대 출신 초강세

재계 총수가 고려대를 졸업한 경우, 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고려대 출신 비중도 높았다. GS그룹은 상장계열사 CEO의 절반 이상이 고려대 출신으로 채워졌다.16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의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학력(학부 기준)을 조사한 결과, 3개 그룹 49명의 CEO 중 30.6%인 15명이 고려대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들 3개 그룹은 허태수 회장, 정의선 회…

- 2022.02.16 0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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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지주사 전문경영인, 절반은 경영학 전공

30대 그룹 지주회사의 전문경영인 CEO는 경영학과 출신이 대세로 나타났다.그룹 살림을 책임지고 전략을 총괄하는 지주사 전문경영인의 특성상 개별 산업에 대한 전문성보다 경영 능력이 뛰어난 인재가 각광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지주회사(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중 각 그룹 대표 지주사)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 16명의 전공(최종 학력 기준, 복수전공…

- 2022.02.10 0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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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 CEO 조건, 아직은 포스코맨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CEO 모두 그룹 내 승진 및 이동 인사로 취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전문가 수혈보다는 여전히 그룹 내부 등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CEO 10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모두 대표이사 취임 전 포스코그룹 내 계열사에 몸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10명의 CEO 중 8명이 모두 포스코(포항종…

- 2022.02.08 08: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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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CEO, 영남 출신 쏠림현상 지속

신세계그룹 CEO의 영남 출신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신세계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출신지 등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7명 중 4명이 영남 출신으로 조사됐다.1년 전 같은 조사에서는 신세계그룹 상장사 CEO 10명 중 7명(70.0%)이 영남 출신이었다. 이밖에 서울 출신이 2명(20.0%)이고 강원도(속초) 출신이 1명(10.0%)이었다. 2년 전인 2020년 초조사에…

- 2022.02.07 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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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거품 '폭삭'...위메이드맥스·크래프톤 한 달만에 40% 급락

지난해 말 P2E와 메타버스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게임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위메이드맥스와 크래프톤은 한 달새 40% 이상 급락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게임업계 상장사 35곳의 1월 3일, 2월 3일 종가를 분석한 결과, 34곳의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7.6% 떨어졌고, SNK만 3만6000원에서 3만6900원으로 2.5% 소폭 상승했다.특히 10곳은 30% 이상 주…

- 2022.02.03 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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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CEO 30%가 서울대 동문…신임 CEO는 40% 육박

30대그룹 상장사 CEO 중 서울대 출신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선임된 신임 CEO는 서울대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중 출신 대학(학부 기준)이 파악되는 256명(복수학위자가 있어 모수는 257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28.8%인 74명으로 집계됐다.신학…

- 2022.01.28 0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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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그룹 신임 CEO, 5명 중 1명은 '외부 수혈'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CEO 5명 중 1명은 그룹 외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40명을 분석한 결과, 최초 입사 기업이 파악된 34명 중 7명(20.6%)이 그룹 외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요 그룹들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 돌파를 위해 과감한 외부 수혈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롯데그룹과 HD…

- 2022.01.27 0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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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모교 파워…계열사 CEO 30% 고려대 출신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CEO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정의선 회장이 졸업한 고려대 출신이 강세다. 서울대 출신 강세가 뚜렷한 30대그룹 평균과 큰 대조를 보인다.26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20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오너일가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대표)과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가 나온 고려대 출신이 가…

- 2022.01.26 0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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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MZ세대 겨냥 신세대 스크린 시장서 격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더 프리스타일'과 '스탠바이미'와 같은 신세대 스크린을 내놓으면서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초 CES 2022에서 내놓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더 프리스타일 1차 사전 예약 판매 물량 100대가 4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또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북미…

- 2022.01.25 08: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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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CEO, 0.7세 더 젊어졌다…서울대·경제학 여전히 강세

카드업계 CEO 평균 연령이 더 낮아졌다. 서울대와 경제학과 출신 강세현상은 여전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카드사 8곳 CEO 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연령은 58.4세로 나타났다. 1년 전 59.1세에서 0.7세 젊어졌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지난해 1월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 50대 CEO가 합류한 영향을 받았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

- 2022.01.24 0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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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적자 줄인다…조주완 대표 체제서 드라이브

LG전자가 올해 VS(전장부품)사업 적자폭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조주완 신임 대표는 취임 이후 조명 자회사인 ZKW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VS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 VS(전장부품)사업 영업이익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은 9390억 원으로, 전년(3675억 원) 대비 155.6% 늘었다. VS사업은 지난해 영업손실폭이 크게 줄어들…

- 2022.01.21 07: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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