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더 프리스타일'과 '스탠바이미'와 같은 신세대 스크린을 내놓으면서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초 CES 2022에서 내놓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더 프리스타일 1차 사전 예약 판매 물량 100대가 40분 만에 모두 팔렸다. 또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북미…
카드업계 CEO 평균 연령이 더 낮아졌다. 서울대와 경제학과 출신 강세현상은 여전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카드사 8곳 CEO 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연령은 58.4세로 나타났다. 1년 전 59.1세에서 0.7세 젊어졌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지난해 1월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 50대 CEO가 합류한 영향을 받았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
LG전자가 올해 VS(전장부품)사업 적자폭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조주완 신임 대표는 취임 이후 조명 자회사인 ZKW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VS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 VS(전장부품)사업 영업이익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은 9390억 원으로, 전년(3675억 원) 대비 155.6% 늘었다. VS사업은 지난해 영업손실폭이 크게 줄어들…
GS그룹 상장사 CEO는 부산경남(PK) 중심의 영남과 서울 출신 아니면 꿈꿀 수 없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신임 CEO로 선임된 이영환 GS글로벌 대표 내정자도 대구 출신으로, 영남과 서울 이외 지역 출신 CEO는 전무했다.GS그룹은 1, 2년 전 데이터뉴스 조사에서도 상장사 CEO가 모두 영남과 서울 출신이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6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9명의 출…
9월 말 국내 손해보험사의 등록설계사가 1년 새 8.7% 줄어들었다. 1만5000명 규모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의 9월 말 등록설계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15만758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7만2606명에서 8.7% 줄어든 수치다.등록설계사 중 전속설계사는 9만9290명에서 10만4910명으로 5.7% 늘었다. 다…
1년 새 시중은행 지점 220곳이 사라졌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9월 말 시중은행 6곳의 지점을 분석한 결과, 2021년 3439개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3659개에서 1년 새 6.0%, 220개 줄어든 수치다.비대면 서비스가 발달하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지점이 줄어들고 있다.특히, 최근 소매금융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한국씨티…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 가운데, NHN의 직원 수가 유일하게 줄었다. 크래프톤이 두배 넘게 늘이는 등 게임업계 인력확보 경쟁속에 9개업체는 모두 직원수를 늘렸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1년 9월 말 직원 수는 1만142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9789명에서 16.7% 증가한…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 등장에 11개 국내 손해보험사 CEO 평균 연령이 0.8세 낮아졌다. 이 대표는 1974년생, 48세로 손보업계를 더 젊게 만들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11개 국내 손해보험사 CEO 12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5세로 나타났다. 최근 인사에서 1970년대 생을 비롯, 1960년대 생이 약진하면서 이전 CEO 평균연령인 61.3세보다 0.8세 낮아졌…
금융업계가 게임 업계와 손잡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통해 신규 사업영역을 개척하기 위해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와 현대카드가 게임사와 협업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만든다.비씨카드는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협업해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특화된 PLCC를 1분기에 출시한다. 해…
최정우 회장이 포스코그룹의 순혈주의를 깨고 있다. 최근 임원인사에서이차전지소재, 수소, AI(인공지능) 등 신사업 부문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등 인사혁신을 단행하는 모습니다.3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의 연말 인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정우 회장 체제 들어 외부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며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신성장사업 육…
삼성자산운용이 뉴삼성 기조에 따라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교체된 CEO는 물론 부사장 포함 사장단이 50대 초중반으로 한층 젊어졌다.31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에 공시된 9월말 영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순이익 55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518억 원에서 7.9% 증가한 수치다.전체 영업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수익은…
은행 자유적금 평균금리가 연초 대비 0.37%p 올랐다. 2%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3개나 됐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공시된 은행 1년 자유적금 상품 43개의 금리(12월 14일)를 분석한 결과, 평균 1.39%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3일 1.02%에서 0.37%p 오른 수치다.2%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3개다.이 중 우리…
주요 건설사 직원이 감소하고 있다. 도급순위 상위 5개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중 포스코건설만 직원을 늘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총 직원 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17년 3만1556명, 2018년 3만135명, 2019년 2만9494명으로 감소했다가 2020년…
배터리 업체들이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SK온이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과 e-SKB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신호탄을 쐈고,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도 관련 학과 및 과정 설립에 힘쓰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가 차세대 인재를 찾기 위해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