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연봉 10위 안에 서경배 회장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임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도 차석용 부회장을 비롯한 4명이 상위 10명에 포함됐다. 또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과 채동석 애경산업 부회장도 10위 안에 들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1000억 원 이상 18개 주요 화장품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서경배 아…
롯데렌탈과 롯데정밀화학이 사외이사를 늘려 이사회 구성원의 절반을 넘겼다. 반면, 롯데정보통신은 여전히 사외이사가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주주총회소집공고 등을 분석한 결과, 11개 기업 중 9곳의 이사회 내 사외이사 수가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롯데렌탈과 롯데정밀화…
은행 자유적금 상품 가운데 1%미만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사라졌다. 2%대 상품은 8개로 전월 대비 1개 늘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공시된 은행 자유적금 상품 49개를 분석한 결과, 3월 14일 평균 금리는 1.67%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0.03%p 오른 수치다. 2%대 상품은 전월 대비 1개 늘어난 8개였으며, 1% 미만 상품은 자취를 감췄다.우리은…
녹십자의 매출 순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20년 셀트리온에 밀려 3위로 내려앉더니, 2021년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에 4위까지 밀려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기업들간의 순위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셀트리온은 2020년 1위였던 유한양행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로 인해 기…
2월 은행 자유적금 상품 중 2%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 7개로 늘었다. 1월엔 3개였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공시된 은행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 44개를 분석한 결과, 2월 16일 평균금리는 1.64%로 집계됐다. 전월 1.49% 대비 0.17%p 올랐다. 세계적인 금리인상 기조로 인한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기인했다.특히 금리 2%대 상품이 지난달 3개에…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는 건축공학, 경영학 전공자가 양대 축을 구축하고 있다. 22명 CEO 가운데, 각각 5명 22.7%를 기록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도급순위 20대 건설사 대표이사 24명(내정자 포함)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이 파악된 22명의 CEO 중 건축공학, 경영학과 출신자가 각 5명(22.7%)씩으로 집계됐다.건축공학과 출신자 비율은 지난해…
재계 총수가 고려대를 졸업한 경우, 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고려대 출신 비중도 높았다. GS그룹은 상장계열사 CEO의 절반 이상이 고려대 출신으로 채워졌다.16일 데이터뉴스가 GS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의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학력(학부 기준)을 조사한 결과, 3개 그룹 49명의 CEO 중 30.6%인 15명이 고려대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들 3개 그룹은 허태수 회장, 정의선 회…
30대 그룹 지주회사의 전문경영인 CEO는 경영학과 출신이 대세로 나타났다.그룹 살림을 책임지고 전략을 총괄하는 지주사 전문경영인의 특성상 개별 산업에 대한 전문성보다 경영 능력이 뛰어난 인재가 각광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지주회사(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중 각 그룹 대표 지주사)의 전문경영인 대표이사 16명의 전공(최종 학력 기준, 복수전공…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CEO 모두 그룹 내 승진 및 이동 인사로 취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전문가 수혈보다는 여전히 그룹 내부 등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CEO 10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모두 대표이사 취임 전 포스코그룹 내 계열사에 몸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10명의 CEO 중 8명이 모두 포스코(포항종…
신세계그룹 CEO의 영남 출신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신세계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출신지 등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7명 중 4명이 영남 출신으로 조사됐다.1년 전 같은 조사에서는 신세계그룹 상장사 CEO 10명 중 7명(70.0%)이 영남 출신이었다. 이밖에 서울 출신이 2명(20.0%)이고 강원도(속초) 출신이 1명(10.0%)이었다. 2년 전인 2020년 초조사에…
지난해 말 P2E와 메타버스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게임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위메이드맥스와 크래프톤은 한 달새 40% 이상 급락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게임업계 상장사 35곳의 1월 3일, 2월 3일 종가를 분석한 결과, 34곳의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7.6% 떨어졌고, SNK만 3만6000원에서 3만6900원으로 2.5% 소폭 상승했다.특히 10곳은 30% 이상 주…
30대그룹 상장사 CEO 중 서울대 출신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선임된 신임 CEO는 서울대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중 출신 대학(학부 기준)이 파악되는 256명(복수학위자가 있어 모수는 257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28.8%인 74명으로 집계됐다.신학…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CEO 5명 중 1명은 그룹 외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40명을 분석한 결과, 최초 입사 기업이 파악된 34명 중 7명(20.6%)이 그룹 외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요 그룹들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 돌파를 위해 과감한 외부 수혈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롯데그룹과 HD…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CEO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정의선 회장이 졸업한 고려대 출신이 강세다. 서울대 출신 강세가 뚜렷한 30대그룹 평균과 큰 대조를 보인다.26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20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오너일가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대표)과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가 나온 고려대 출신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