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역대 최대실적을 또 갈아치웠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은 776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5022억 원 대비 54.6%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조656억 원으로 2020년(6786억 원)보다 56.9%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조1769억 원으로, 1조 원을 넘…
삼성엔지니어링이 최성안 대표 체제 이후 신규수주액 최저치를 기록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규수주액은 7조4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9조6009억 원) 대비 26.6% 감소했다.최 대표 취임 이후 최저치다.최 대표는 삼성엔지니어링 조달부문장(2012년), 화공사업본부장(2014년), 플랜트사업1본부장(2017년) 등을 역임한…
김신 SK증권 대표가 2021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V자 반등에 성공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증권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 3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3.6% 증가했다.SK증권은 2019년 312억 원, 2020년 123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년 만에 순이익이 반토막났지만 곧바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분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4분기 영업이익이 이수일 단독 대표 체제서 뒷걸음 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대전‧금산공장 총파업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최저치를 기록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타이어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8896억 원, 8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1조7668억 원)은 7.0% 늘…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가 지난해 영업이익 최고치를 다시 썼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대치다. 순이익도 손실을 벗어난 지 2년 만에 6000억 원대에 올라섰다.28일 데이터뉴스가 동국제강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7조2403억 원, 80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5조2062억 원, 2947억 원) 대비 39.1%, 172.5% 증가했다.장세욱 대표는 2015년…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취임 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백 대표는 지난해 박찬구 회장이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와 경영권 분쟁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안정시키고 수익성 상승시켰다는 점에서 더 주목을 끈다.다만,박 전 상무가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 발송하는 등 2차 경영권 분쟁을 예고하고 있어 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호석유…
롯데손해보험이 사옥 매각 등을 통해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40대 CEO를 투입, 경영혁신에 고삐를 당기는 모습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손해보험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했다. 2년 연속 적자의 고리를 끊었다.롯데손해보험의 연간 영업손실은 2019년 709억 원, 2020년 310억 원…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 취임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써냈다. 올해도 철강 가격 인상에 나설 예정인데, 이를 통해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제철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2조8499억 원, 2조44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8조234억 원, 730억 원) 대비 26.8%, 3252.7% 증가했다. 안 대표 취임 이후 가장 좋…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임기 5년간 벌어들인 총 순이익이 4379억 원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한화투자증권의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권희백 대표 체제에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화투자증권은 2015년에 123억 원, 2016년에는 160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실적이 좋지 않았다.하지…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실적을 되살리고 있다. 경영관리대상 지정이라는 굴욕에서 탈출하는 모습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손해보험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은 959억 원으로 나타났다.한화손해보험은 강성수 대표가 취임한 2020년부터 실적 개선이 강하게 이뤄지고 있다. 2019년에는 순손실 691억 원을 기록하는 등…
GS건설 신사업부문 매출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신사업부문은 GS그룹 오너일가인 허윤홍 사장이 맡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GS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사업 매출은 7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6110억 원) 대비 27.3% 늘었다. 전체 매출 대비 신사업 비중도 6.0%에서 8.6%로 2.6%p 상승했다. GS이니마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단우드도 실적이 호조세…
유한양행의 연간 매출이 조욱제 대표 취임 후 1년 만에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조 대표는 2026년 글로벌 50대 제약사를 목표로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하고, 연구개발비를 늘리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유한양행의 연간 영업실적 및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 컨센서스에 따르면, 지난…
컴투스가 지난해 6월 송재준·이주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이후 매출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이 회사는 블럭체인 기술과 NFT 등에 투자를 본격화,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을 개선해 간다는 계획이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분기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1~3분기 컴투스의 해외 매출 비중은 75.5%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