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 효성그룹은 조석래 회장 삼남인 조현상 부사장 등 4명의 컨설턴트 출신 임원이 재무와 비서실 등 다양한 부서에 포진해 있다. 30대 그룹 중 SK와 삼성에 이어 3번째로 컨설턴트 기업 출신 임원 수가 많다.7일 데이터뉴스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대형 컨설턴트 기업 출신의 30대 그룹 임원은 37명이었고 이중 4명이 효성에 재직 중에 있…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올 하반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 중 현대중공업만 신규 채용에 나섰다.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 하반기 대규모 공채는 아니지만사업본부별로 기술, 연구 등 필수 인력에 대해서만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신입사원 700명, 경력사원 300명 등 10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해 왔다. 올…
[데이터뉴스= 유성용 기자] 현대백화점그룹과 효성그룹 오너 3세가 나란히 형제경영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효성은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사장이 형제경영 체제를 구축한 2012년 이후 매년 큰 폭의 영업이익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현대백화점정지선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 역시불경기 속에서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며 형제경영체제를 안착시켜 가고 있다는 평가다…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30대 그룹 내 컨설팅 기업 출신 임원 중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Company, 이하 맥킨지)와 보스톤컨설팅그룹(The Boston Consulting Group, Inc,), AT커니(A.T. Kearney) 출신이 각각 8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데이터뉴스가 2016년 1분기 기준 30대 그룹의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1위, 세계 7위 해운사인 한진해운이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한진해운을 급격한 위기로 몰아 넣은 최은영 전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최 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인 신정숙씨의 장녀로 신 총괄회장의 조…
[데이터뉴스= 유성용 기자] 삼성그룹이 공인한 계열사 최고재무책임자(CFO) 5인방 중 2명은 지방대 출신이다. 서울대 출신은 없으며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중에서는 연세대 졸업자만 2명 이다. 삼성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CFO도 지방대 졸업자다. CFO는 경리, 자금, 원가 등 단순히 기업의 재무…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 SK는컨설턴트 출신 임원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그룹이다. 30대 그룹 중 컨설턴트 출신 임원 수가 6명으로 가장 많다. 특히 컨설턴트 출신 임원은최태원 회장 지근거리는 물론 계열사 핵심 사업부에 배치돼 있다. 갈수록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사회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방편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5일 데이터뉴스 자체 인맥분석시스템…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폭발 문제와 관련해 일부 배터리에서 결함이 있음을 확인하고 판매된 모든 제품을 신제품으로 교환한다고 2일 발표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에서 “9월 1일 기준으로 국내외에서 배터리 문제로 총 35건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접수됐다”며 “100만대 중 24대 꼴로 불량인 수준”이…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이랜드그룹이 중국 내 패션 브랜드 ‘티니위니’를 중국 고급여성복 업체 ‘브이 그래스(V-GRASS)’에 매각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브이 그래스에 약 1조원을 받고 중국 티니위니 사업권과 디자인, 영업조직, 상표권 등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는 이날 오전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발표를 할 예정…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컨설팅 기업 출신 임원들이 대기업그룹 곳곳에 포진, 계열사 핵심부서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6년 1분기 기준 30대 그룹 중 16개 그룹에 컨설팅 기업 출신 임원은 37명으로 조사됐다. 2일 데이터뉴스 자체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대형 컨설팅기업출신 30대 그룹 임원은 모두 37명이다.SK그룹이 6명(16.2%)으로 가장 많았고,삼성(…
[데이터뉴스= 유성용기자] 경영 전면에 나선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과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이 그룹 주력계열사 실적을 개선하며 가벼운 첫 걸음을 내딛었다.2일 데이터뉴스 자체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음력 나이를 세는 조 부사장과 박 사장은 1975년 동갑내기로 그룹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올 초 경영 전면에 부상해 나란히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의 재무건전성이 이재용 부회장 체제 후 2년간 더 탄탄해졌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6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34.2%다. 2013년 말에도 42.7%로 매우 건전했으나 이 부회장 체제 후 2년 반 만에 8.5%포인트 더 낮아졌다. 통상 부채비율은 100% 미만이면 매우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기업의 지급능력 또는 신…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대한민국 정·관·재계 리더 집단 가운데 학력이 가장 높은 곳은 30대 그룹 사외이사 집단이다.31일 데이터뉴스가 정·관·재계 리더 2420명의 최종학력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대 대기업 그룹 사외이사 547명 중 절반에 가까운 248명이 박사학위 취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석사학위 이상인 사외이사도 모두 385명으로 약 65%의 비중을…
[데이터뉴스= 유성용기자] 30대 그룹에서 재무, 인사, 영업, 마케팅 등 다방면에 걸쳐직무를 겸직하고 있는 임원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가지 이상 직무를 겸직하는 임원은 전체의 1.4% 비중을 나타냈다.주로 그룹 내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 임원이 많았으나 롯데물산, LG상사 등 대기업에서도 간간이 찾아볼 수 있었다.대표적인 임원은 윤상준 현대로지스틱…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통합 삼성물산이 1일 출범 1주년을 맞았으나, 사업부문별 실적면에서 출범 당시 제시했던 비전과는 다소 거리를 보이고 있다.상반기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모두 뒷걸음질 쳤다. 회사측은지난 1년간 부실을 털어내고 성장 밑거름을 다졌다고 평가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 상반기 13조5378억 원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