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여성이 설립한 신설법인, 작년 보다 늘었다

올해 1월 기준 신설법인 수가 총 9944개로 역대 1월 중 두번째로 높았다. 30세 미만, 여성 법인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3%, 1.7%씩 증가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시된 '2019년 1월 신설 법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신설된 법인의 수가 총 9944개로 집계됐다. 지난 해 1월 신설…

- 2019-03-13

[30대그룹CEO-문재인 정부] 재계보다 해외 유학파 더 좋아한 정부

30대 그룹 CEO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최고책임자 중 31.4%, 46.2%는 해외 유학파다. 이들이 해외에서 졸업한 대학 2곳 중 1곳은 미국 소재인 것으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학력이 파악된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5명과 문재인 정부 3·8개각을 반영한 52개 중앙행정기관최고…

- 2019-03-13

1월 세수 진도율 1.1%P↓…소득세와 법인세 예산 증가 영향

1월 세수 진도율이 전년 동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12.6%로 집계됐다. 소득세와 법인세의 예산이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에 공시된 '월간재정동향 3월호'를 분석한 결과, 1월 누적 기준 국세수입은 총 37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36조6000억 원) 대비 5…

- 2019-03-12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 첫 걸음부터 가시밭길

금호타이어가 김종호 회장 사임 이후 2개월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지난 2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 직무대행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했다.전 대표에게 맡겨진 가장 큰 과제는 실적 개선이다. 금호타이어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최근 3년 중 2년에 걸…

- 2019-03-12

서울 거주자, 경기 고양·남양주에 아파트 많이 샀다

지난 1월 서울 거주자가 타 지역에서 총 1883호의 아파트를 매매한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 진행한 매입이 총 1150호(61.1%)로 가장 많았다.이 중 고양시가 140건(12.2%), 남양주시가 124건(10.8%), 용인시가 116건(10.1%)으로높은 비율을 차지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뷰어에 공…

- 2019-03-11

장희구 대표 체제 코오롱인더스트리, 영업이익 역대 최악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영업이익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8년 누적 기준 1452억 원으로, 전년1980억 원 대비 26.7%, 인적분할된 2010년 4121억 원 대비 64.8% 감소했다.이에 따라 작년 3월 선임된 장희구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인…

- 2019-03-11

1월 통관기준 수출액 5.9%↓…반도체, 석유제품 등 부진 영향

1월 통관기준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9% 하락했다. 주요 수출 제품인 반도체와 석유제품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쪼그라든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각각 22.6%, 4.6%씩 감소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에 공시된 통관기준 수출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통관기준 수출액이 총 463억300…

- 2019-03-08

LG하우시스 R&D 공세, 따라가기 바쁜 KCC

LG하우시스가 연구개발(RD)비 규모와 매출액 대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KCC 역시 규모와 비중을 늘리기는 했으나, LG하우시스를 따라가지는 못했다.2018년 3분기 기준 두 회사간매출액 대비 RD비율 차이는 0.5%포인트다.연구개발비 규모역시LG하우시스가46억6200만 원이나 앞섰다. 8일 데이터…

- 2019-03-08

재계는 경영+경제, 정부는 경제+법학...'전화기' 없는 정부조직

·재계는 경영학과 경제학이, 정부는 경제학과 법학도가 강세를 보였다.30대 그룹 CEO중 학부에서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은34.5%였고,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 최고 책임자 중 경제학과 법학을 전공한 인사는 28.8%를 기록했다. 전기·전자, 화학공학,기계공학등 공학 3인…

- 2019-03-07

2월 수입차 신규등록…아우디·혼다 뜨고, 벤틀리·재규어 지고

아우디와 혼다의 자동차 신규 등록 수가 1년 새 크게 증가했다. 2019년 2월 기준 각 브랜드의 신규 등록 수는 1717대, 812대다.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월별 자동차 신규 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월 한 달간 신규등록된 수입자동차는 총 1만5885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만9928대) 대…

- 2019-03-06

[두산그룹 계열사 실적] 박정원·박지원 회장 경영총괄, 실적 '실망'

두산그룹의 상장계열사 중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의 2018년 실적이 눈에 띄게 악화됐다. 두 기업은 두산그룹의 오너일가인 박정원, 박지원이 각각 회장을 맡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박정원 회장은 경영총괄을, 박지원 회장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 2019-03-06

엘리엇, 적지않은 배당금 유지한 현대차에 "곳간 비워 돈 내놔라"

현대자동차가 2018년 결산 배당금을 직전년도와 동일한 보통주 기준 1주당 3000원으로 결정했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주주환원 약속을 지키고자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배당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는 지…

- 2019-03-05

재계는 서울+PK 정부는 호남+PK…각각 59.3%, 48.1%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재계와 정부조직을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 그룹에서 PK(부산·경남)지역 출신인사가 강세다.30대그룹 CEO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중 PK출신은각각 22.2%, 23.1%를 차지했다. 재계 CEO는서울이 37.5%,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은 호남이 25.0%로 각각 1위를 기록…

- 2019-03-05

[GS그룹 실적] 전문경영인이 오너일가보다 성적 좋았다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GS그룹 계열사별 실적이 오너일가와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뚜렷한 차이를보였다. 오너일가 대표체제보다 전문경영인 대표체제 기업의 실적이 전년 대비 좋아졌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계열사의 2018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GS그룹…

- 2019-02-28

박동욱 대표 체제 현대건설, 총 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 업계 '톱'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박동욱 대표 체제 현대건설의 재고자산이 1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3분기 기준 재고자산은 1조3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8% 많아졌다.총 자산 가운데 재고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12.2%로 업계 평균(7.2%)보다 5.0%포인트 높았다. 같은 기간 재고자산회전율은…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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