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버블세븐 지역, 분양 본격화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6.01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울 강남권 등 버블세븐 지역 분양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2007년6월부터 12월까지 버블세븐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2만5,764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또 전체물량 중 20%에 해당하는 5,261가구가 이달 6월에 분양된다.

특히 서울 강남권은 정부의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 물량이 뜸했지만 6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된다.

계룡건설산업이 강남구 도곡동에 선보이는 도곡 리슈빌은 74~109평형 53가구 중 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지하철3호선 매봉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으며 동서로, 남부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롯데건설이 84가구를 분양하며 평형은 41~91평형까지 중대형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반포천이 인접해 있으며 반포생활체육공원, 서초구민체육센터, 초롱공원 등도 가깝다.

한편 용인시 예정물량은 2만4,745가구로 전체물량의 96%에 달한다. 삼성물산이 용인 동천동에 2,394가구를 공급하고 그 중 2,1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0~100평형의 중대형이며 판교신도시 인근에 있어 수도권 청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마북동에 GS건설 309가구, 남광토건 144가구를 분양하며, 타운하우스 분양은 일성건설(88가구)과 우남건설(19가구)이 보라동에, 우남건설(153가구)이 영덕동에 각각 분양한다.


관련태그
부동산  재테크  버블세븐  아파트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