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업계 유일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은행은 2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사진 오른쪽)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출처=우리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
9일 우리은행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사회적 기업 10주년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사는 행사다. 그 중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됐다. 포상대상은 사회통합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에 기여한 사업주 및 임원 그리고 금융지원, 경영자문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이다.

우리은행은 금융지원 및 경영자문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권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사회통합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