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상복합 8,000가구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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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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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6월 이후 연내 분양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 물량이 2만3,000가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전국 연내 분양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70곳 2만3,234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6월에 올 주상복합 분양 물량의 37%에 달하는 8,630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931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가 각각 7,173가구, 6,130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은 20곳 3,1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중 절반(48.3%) 가량인 1,515가구가 도심권에 집중돼 있다.

우선 금호건설이 용산구 원효로1가에 24~25평형 3개동 32~75평형 260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걸어서 6분이면 효창공원역을, 9~10분이면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역세권 단지며 용산공원 및 환강 조망이 가능하다.

광진구 광장동에서 신도종합건설이 46~78평형 52가구를 분양한다. 한강변에 접해 있어 4층 이상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경기 및 인천에서는 동탄 메타폴리스와 송도 더샾센트럴파크Ⅰ를 눈여겨 볼만하다.
메타폴리스 인근인 16-1블록에서는 풍성주택이 46평형 198가구를, 더샾센트럴파크Ⅰ는 31~114평형 729가구 규모로 6월 분양예정이다.

한편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16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대우월드마크 센텀 45~95평형 496가구를 6월에 분양한다. 센텀시티 내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상복합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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