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북부 택지지구 분양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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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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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지역 택지지구가 교통 환경 개선 및 각종 개발계획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이 지난해 6월 개통됨에 따라 남양주에서 일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고,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동두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남양주는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연장 개통 논의가 한창이다. 특히 2009년 경춘선 복선전철과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춘천간 이동거리가 4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 미군기지가 이전으로 신도시와 뉴타운 개발 계획이 속속 나오고 있어 수도권 북부에는 호재가 풍성하다.

이에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수도권 북부 택지지구 유망 분양단지"를 추천했다.

남양주 진접지구는 7월쯤 8개 블록에서 5,924가구가 분양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 건설사로는 신안, 남양건설, 경기지방공사, 반도건설, 금강주택, 신영, 신도종합건설 등 6곳이다. 그 중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은 전 평형을 중대형 평형으로 준비 중에 있다. 25.7평 미만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개발호재가 집중됐던 고양 일산신도시 인근 택지지구와 파주신도시 주변에서는 주로 임대 아파트 단지나 타운하우스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파주신도시 지역에서는 총 8개 건설사가 연내 분양 계획을 내놓고 있다. 분양 가구수만 8,988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가 6월과 10월 고양 행신2지구에 총 1,798가구를 공공분양 한다. 타운하우스 분양도 이어져 신동아건설이 5월께 48~56평형 94가구를, 중흥건설이 6월쯤 46평형 60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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