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고객 성장기원 '그린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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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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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www.ibk.co.kr)이 고객의 밝은 미래와 끊임없는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객기업에 유실수를 심어주는 '그린마케팅'을 전개한다. 올 식목일을 전후해 기업은행과 장기 거래중인 500여 우수기업 사업장에 감나무와 살구나무, 자두나무, 매화나무 등을 심어줄 예정이다.

강권석 은행장은 4일 이번 행사의 첫번째 대상기업인 한국다이요잉크(주)(대표이사 유시범, 안산시 단원구 소재)를 찾아 장기간 거래해준 성원에 보답하고 굳건한 동반자적 관계 발전을 위해 내년께 첫 열매를 맺을만한 수령의 살구나무와 매화나무 각 1그루씩을 기념 식수했다.

강 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온갖 비바람을 이겨내고 훌륭한 열매를 맺게 될 오늘의 유실수처럼 영원한 동반자로서 아름다운 결실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님의 건강을 보살피는「기업주치의」정신을 바탕으로, 늘 곁에서 고객님의 힘차고 강한 성공날개가 되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企業人天下之大本'의 이념 실현과 더불어 거래기업과의 유대 관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1994년 대표적 공익상품인 '녹색환경신탁'을 출시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