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그린캠퍼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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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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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가 대형수목(소나무, 느티나무)을 기증 받음에 따라 '그린캠퍼스 조성'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됐다.

이번 대형수목 기증자 중 소나무 기증자는 기평종합건설(주) 박대규 대표로, 소나무 40주(60년∼100년생으로) 약 시가 1억 2천만원 이며, 느티나무 및 벚나무 기증자는 사단법인 한국조경수협회 전우석회장으로 느티나무 10주(근경 25㎝ 내외), 벚나무(국도 : 개량종) 10주로 약 시가 2천5백만원 상당에 해당된다.

기증자에 의하면 평소 '샘처럼 맑고 솔처럼 푸르른 정신'으로 '학생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김성훈 총장의 영향을 받아 그린캠퍼스 조성에 일조하고자 기증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지대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교내 곳곳에 식재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 꾸준한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사랑받는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