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RIS사업단, 산업자원부 평가 2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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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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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 해양과학대학 RIS사업단(단장 강석중·이하 RIS사업단)이 수행하고 있는 '통영명품 진주산업 육성' 사업이 2005년도 산업자원부 지역혁신특성화(RIS)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분과 1위로 선정됐다.

또 지난 10월 30일 발표된 2006년 하반기 우수디자인(GD) 공모에서 RIS사업단이 출품한 '황홀한 빛'이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이 산자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2004년에 이어 연속 두 번째이며,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것도 지난 5월 '진주들의 합창'에 이어 연속 두 번째이다.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의 성과를 한마디로 보여주는 것이다.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은 2005년도 산자부 연차평가에서 분과 1위에 선정됨에 따라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하게 된다.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은 2004년도 평가에서 분과 1위로 3억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1억 8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로써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은 2년 동안 총 5억 1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산자부로부터 받게 되었다.

경상대학교 RIS사업단의 '황홀한 빛'이 우수 산업디자인 GD마크(산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를 획득함에 따라 디자인이 중요시되는 보석시장에서 마케팅의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

강석중 사업단장은 "산업자원부 연차평가에서 2년연속 분과1위를 한데 이어 우수산업디자인 공모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정됨으로써 통영명품 진주산업 육성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단장으로서 더욱 힘을 얻게 된다”고 말하고 "통영 하면 진주(珍珠), 진주 하면 통영 그리고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을 떠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