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0%, 신도시 실효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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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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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원희룡의원(www.goodone.or.kr)이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우리 국민의 70.6%가 '정부의 신도시 건설 계획은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민의 93.9%는 '판교·파주·은평 뉴타운 등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 가격에 심각한 거품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38.8%가 '참여정부가 추진해 온 부동산 정책은 사실상 모두 실패했다'에 손을 들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6~27일 양일에 걸쳐 전국의 20세 이상 전국의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도 95%에 표본오차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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