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IT 수출, 첫 100억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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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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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T 수출실적이 계절적 수요의 영향 등으로 사상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부(www.mic.go.kr)가 발표한 "2006년9월 IT 수출실적"에 따르면, 수출액이 월간기준 사상최고치인 107.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IT 수출증가율 역시 올 들어 가장 높은 16.6%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Logic', 'MCP', 'Wafer'의 수출 호조 지속과 윈도 비스타 출시 기대에 따른 D랩의 수출 회복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21.9% 증가한 33.4억불로 조사됐다. 그 밖에 △휴대폰 23.8억 달러 △패널 18.1억 달러 △D-TV 7.0억 달러 등을 기록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이 휴대폰, 반도체, 패널 수출이 증대되며 월간기준 최고치인 38.4억 달러 수출을 기록했으며, ▲EU 19.7억 달러 ▲미국 11.5억 ▲일본 7.8억 달러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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