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LP가스통 3.5%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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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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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 중인 LP용기의 3.5%가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져 가스안전에 커다란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국회 산자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의원(www.eut.co.kr)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최근 5년간 유통 중인 LP가스통 점검 결과"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한해 LP가스통 불량 건수가 15만5,000여건에 달했다.

또 최근 5년간 유통 중인 LP가스통 중 약 3.5%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폐기된 가스통은 모두 70만4,200개에 이르렀다.

또한, 2005년말 현재 전국에 유통 중인 LP가스통은 1,491만3,000개로 추정되며, 이중 72%가 제조된 지 13년이 지난 노후가스통이었고, 20년 이상 된 것도 무려 19%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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