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문화회식"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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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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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이 가장 선호하는 회식유형은 영화나 연극, 뮤지컬을 즐기는 문화회식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그룹(www.hanafn.com)이 그룹사보인 '하나가득'을 통해 그룹사 직원 1,150여명을 대상으로 <회식문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문화회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두려운 회식 문화의 유형"은 '1차·2차·3차로 끝없이 이어지는 회식문화'가 30.1%로 가장 높았으며, △폭탄주·술잔 돌리기 등 과격한 음주문화 24.6% △의미 없는 회식 21.9% 등으로 나타났다.

또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회식의 횟수"는 '한 달에 한번 (36.9%)', '두 달에 한번(35.6%)'이 1,2위를 차지했으며, "회식 때 제일 싫은 사람의 유형"으로는 '집에 간다는 사람 기어코 잡는 사람 (38.2%)', '갖은 행태를 일삼고 그 다음날 기억 못하는 사람 (28.5%)'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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