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서비스 시장 5년새 7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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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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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비즈니스서비스시장이 70% 가량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www.korcham.net)가 최근 '코참비즈'에 수록된 3만4,000여개의 비즈니스서비스(이하 BS)기업들을 분석한 결과, BS기업들(외감법인 대상)의 매출액이 2001년 44조원에서 2005년 74조원으로 6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BS기업의 평균연령은 7.5세(국내기업: 10.4세)로 조사됐고, BS기업의 96.7%가 100인 미만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BS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인건비 등 비용절감 35.8% △조직 간소화 및 경영 신속성 증대 27.0% △전문지식 및 기술인력 부족문제 극복 20.4% 등의 이유로 BS기업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BS사업 성장의 장애요인으로 서비스 이용기업들은 △비즈니스서비스기업의 신뢰성 부족 19.3% △기업비밀이나 노하우의 유출 우려 15.4%등을 지적한 반면, BS기업은 ▲비즈니스서비스산업 대한 인식부족 29.0% ▲전문 인력 부족 18.0% ▲신뢰기반 취약 15.7% 등을 꼽았다.

BS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BS기업들은 ▲전문 인력 양성 34.4% ▲정책지원 28.3%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이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전문성 확보 29.5% △신뢰성 확보 23.0%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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