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대산농촌재단 대학생 농업논문상 대상 수상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11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학술모임인 강원지역문화연구회(회장 김미연, 팀명 장돌뱅이 : 박이넷 외 6명)가 대산농촌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제 3회 대학(원)생 농업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지난 9월 7일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재단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강원지역문화연구회는 이번 공모전에 춘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샘밭장을 2005년부터 현지조사, 심층면접 및 설문 등 다각적 방법으로 연구한 결과를 농촌사회 교육 환경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자유주제 부문에 제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제출된 논문은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재개장된 샘밭장의 운영회와 상인회의 활동 및 그 한계를 살펴보고 현재와 미래의 과도기에 서있는 시장의 상황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통 오일장의 현대적 복원을 통한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강원지역문화연구회의 이번 논문은 다른 수상 논문들과 함께 논문집으로 발간되어 전국 대학도서관 및 농림부,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