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농산물 원산지표시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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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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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www.cpb.or.kr)이 서울 등 6대도시 소재 재래시장, 노점, 대형마트 108곳에서 판매하는 검정참깨, 고춧가루, 완두콩 161점을 대상으로 색소사용 검사와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검정참깨 16점에서 천연 농산물에는 사용할 수 없는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원산지 표시 실태조사 결과, 108개 판매점 중 35.2%(38개)가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장소별로는 '노점'이 75.0%로 가장 높았으며, 재래시장의 경우는 30.9%에 달했다.

농산물별로는 '국산 완두콩'의 원산지 미표시율이 83.3%로 가장 높았고, △국산 검정참깨 34.5% △수입산 검정참깨 30.3% △수입산 고춧가루 29.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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