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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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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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니콜'이 지난 한달간 슬림폰부터 DMB폰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가 자사 사이트 방문자들의 제품당 클릭 수를 집계해 모델별 및 제조사별 선호도를 조사했다.

SK텔레콤의 경우 삼성전자의 애니콜 제품들이 56%로 지난달에 이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팬택계열로 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위는 레이저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토로라로 16%의 점유율을 보였다.
제품별로는 모토로라사의 RAZR 모델이 최고 인기를 끌었다.

KTF는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삼성 애니콜(55%)이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LG전자로 19%, 그 뒤로 KTFT와 팬택계열이 각각 14%, 11%로 나타냈다.
제품별 보면 삼성전자의 6.9mm 슬림폰 SPH-V900이 선호도 10.4%를 얻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LG텔레콤에서는 LG전자가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타 이동사와는 달리 삼성전자가 36%의 선호도를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가장 인기 있었던 모델은 LG전자의 신제품 LG-LV23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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