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명 중 3명, "바다이야기 특검조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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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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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여파로 연일 신문과 방송의 주요 뉴스로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성인 4명 중 3명이 국정조사와 특검이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www.realmeter.net)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74.5%가 '국정조사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검찰 조사를 더 지켜보자'는 의견은 17.6%에 그쳤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84.1%, 연령별로는 '20대'가 83.2%로 '국정조사, 특검 도입'을 가장 높게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2006년8월2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56명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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