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은 '송혜교'가 최고!

최근 인터넷과 방송 등에서 연예인들의 화장 안 한 맨 얼굴 일명 '쌩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누리꾼들은 어떤 연예인을 최고의 '쌩얼'로 꼽고 있을까?

피부미용 전문기업 고운세상네트웍스(www.beautyforever.co.kr)가 2006년5월 26일부터 6월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누리꾼 1,416명을 대상으로 <화장 안 한 맨 얼굴이 가장 매력적인 연예인>이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송혜교'가 39.0%로 가장 높게 나타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가인'이 37.0%로 송혜교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문근영 21.0% ▲이효리 3.0% 등의 순이었다.

한편, 고운세상네트웍스는 "맨 얼굴로 외출이 가능한 허용범위"와 "맨 얼굴로 나갈 때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맨 얼굴로 외출이 가능한 허용 범위"는 '동네 산책로'까지 라고 답한 응답자가 1,448명 중 64.0%로 가장 많았고, ▲친한 친구모임이 18.0% ▲시내 중심가 10.0% ▲대중교통 수단 8.0% 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맨 얼굴로 나갈 때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드름 흉터'가 전체 응답자(1,768명)중 4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피부잡티 29.0% ▲코 블랙헤드 21.0% ▲다크써클 10.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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