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0%, 헤어진 연인에게 받은 선물 ‘간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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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헤어지고 남은 선물,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요?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총 2,214명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8%에 달하는 1,346명이 연인과 헤어진 후에도 전에 받았던 선물을 간직한다고 답했다.

이어 ‘버린다’가 340명으로 15.4%, ‘되돌려준다’가 200명 9.1%, ‘판다’라는 의견도 134명 6.1%로 조사되었다.

한편, 발렌타인 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초콜릿’과 ‘키스’가 각각 598명(27%)과 444명(20.5%)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정성이 담긴 선물’이 406명(18.3%), ‘휴대폰’ 258명(11.7%), ‘옷’ 214명(9.7%)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발렌타인 데이에 연인과 하고 싶은 것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식사’가 880명(39.7%), ‘둘만의 여행’ 672명(30.4%), ‘영화관람’ 534명(24.1%) 순이었으며 사랑 고백 장소로는 ‘레스토랑/카페’, ‘집 앞’, ‘차’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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