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골 터지면 시청률 오른다?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5일, 2006년 독일 월드컵을 향한 아드보카트 호의 세 번째 국가대표평가전 ‘대한민국: 핀란드’가 중계 방송되었다.

TNS미디어코리아(대표:민경숙)에 따르면, 이번 핀란드 경기 중계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25.8%로 지난 두 번째 국가 대표 평가전인 그리스 경기 중계 프로그램의 시청률 25.4%, 첫번째 경기인 UAE 전 경기 시청률 23.0%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1분별로 보았을 때의 최고 시청률은 전반 27분으로 시청률 35.6%로 나타났으며, 박주영이 결승골을 넣은 후반 2분의 시청률은 28.2%로 나타났다. 그리스 경기 중계 프로그램에서는 전반 종료 12분 전에 최고 1분 시청률이 35.5%, 그리스에게 첫 골을 내준 전반 10분의 시청률은 23.9%로 나타났으며, 이 후 박주영의 동점골이 들어간 전반 25분의 시청률은 32.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핀란드 전의 전반전 시청률은 28.5%였으며 박주영의 멋진 골로 시작한 후반전의 시청률은 31.6%로 나타나, 전반전보다는 골이 터진 후반전의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성연령별로는 남자 50대 이상, 남자 40대, 여자 40대 순으로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련태그
축구   월드컵   박주영   아드보카트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