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7%, IP-TV 성장 전망 불확실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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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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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IP-TV 사업에 대한 성장 전망에 대하여 불투명하게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방송 컨설팅 기업 티컴미디어(대표 김현희)가 지난 2005년12월27일부터 2006년1월22일까지 자사 사이트(www.t-commerce.or.kr)의 방문자 574명을 대상으로 "IP-TV의 성장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83명(66.7%)이 IP-TV 성장 전망에 대하여 '매우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답변을 하였다.

이에 반해 '매우 전망이 밝다'는 191명(33.3%)에 불과해 네티즌들의 IP-TV 성장 전망은 매우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티컴미디어 김승영 전략기획팀장은 "각종 언론매체에서 IP-TV에 대한 규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언론 보도 기사의 편중에 따라서 보도 기사를 접하는 네티즌들은 IP-TV에 대한 세부 비전에 대한 정보 보다는 그렇지 못 하는 정보를 인식한 결과이다"라며, "IP-TV에 대한 비전성과 향후 사용자에게 제공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발굴 및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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