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이영표 축구사랑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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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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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www.keb.co.kr, 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금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축구제전에서 우리나라의 성적과 이영표 선수의 활약상에 따라서 보너스 금리가 지급되는 '이영표 축구사랑예금'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품 가입시점에서 한국의 성적을 맞힌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성적에 따라 2%∼10% 포인트(우승 10%, 준우승 5%, 4강 4%, 8강 3%, 16강 2%)의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고 이영표 선수가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하면 1%의 금리를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상품 출시에 맞춰 가입고객 20,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이영표 선수의 사인볼을 주고 또 3월말까지 가입잔액이 1천만원 이상인 개인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7박 8일간의 독일 여행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영표 축구사랑예금은 지수연동예금과 예스큰기쁜예금이 결합된 복합예금이다.지수연동예금 가입 후 같은 금액의 정기예금 추가 가입시 연 5.2%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보너스 금리는 지수연동예금에 지급되고 가입금액 5천만원까지만 적용된다.

가입자격의 제한이 없고 최저 가입금액은 각 1백만원 이상으로 만기는 1년이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1월 10일 토튼햄 핫스퍼소속 영국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 중인 이영표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였고 한도 제한이 없는 최고 등급의 카드를 발급해주는 등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외환은행 해외지점을 이용하여 전 세계 어디서든 편안한 금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