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울 실업률 4.6%, 전월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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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의 서울 실업률은 4.6%로 전년 동월 대비 0.4% 줄고, 전월보다는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2005년 12월중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지난 달보다 1만 7천명 증가한 23만 9천명이고, 실업률은 전월보다 0.3%포인트 증가한 4.6%를 기록했다.

2005년 12월 중 서울시의 15세 이상 인구는 815만 2천명으로, 이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396만 3천명, 여자는 418만 8천명이다. 전월대비 남자는 1천명(0.0%), 여자는 2천명(0.0%)이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517만 8천명이었고, 성별로는 남자 298만 5천명, 여자는 219만 3천명으로 전월대비 남자는 8천명(-0.3%)이 감소하였고, 여자는 4천명(0.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3.5%로, 남자 75.3%, 여자 52.4%였다.

취업자는 493만 8천명으로, 이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283만 3천명, 여자는 210만 6천명이었으며 이는 전월대비 전체 2만 2천명(-0.4%)이 감소하였으며, 성별로 남자는 2만 4천명(-0.8%), 여자는 3천명 (0.1%)이 증가한 수치이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음식숙박업이 2만 1천명(1.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천명(0.4%)이 증가하였고, 농림어업 2천명(-21.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2천명(-1.8%), 제조업 8천명(-1.0%), 건설업 3천명 (-0.6%)이 감소하였다.

실업자는 23만 9천명, 실업률은 4.6%로 전월대비 1만 7천명(7.6%), 실업률은 0.3%포인트 각각 증가하였다. 성별 실업자 수는 남자 1만 6천명(11.7%), 여자 1천명(1.3%)이 각각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남자 0.6%포인트, 여자 0.1%포인트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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