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알짜 분양 격전지 BES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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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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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하는 아파트 분양에 실패한 실수요자라면 내년 분양 단지를 노려보자. 분양가상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알짜 사업장들이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

이에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2008년 놓치면 안 될 알짜 분양 단지를 소개했다.

■판교신도시
지난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판교신도시가 2008년 또 한번의 청약 전쟁을 예고했다. 민간분양 아파트 푸르지오휴엔하임이 948가구를 분양 준비 중에 있으며, 주공 휴먼시아 연립도 분양 목록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

■은평뉴타운
은평뉴타운이 내년 하반기 A~C공구로 이뤄진 2지구 2,96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1,345가구, 임대주택은 1,623가구 규모다.

■성수동 뚝섬상업지구
성수동 뚝섬상업용지가 내년 초 3.3㎡당 4,000만 원 수준의 초고가 주상복합이 선보일 예정이다. 1구역에는 뚝섬서울숲꿈에그린 230가구, 3구역에는 대림산업이 짓는 주상복합 196가구가 들어선다.

■파주신도시
내년 파주신도시에서 가장 입지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는 A14블록 벽산블루밍 1,88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2008년 복선전철화 예정인 경의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청라지구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와 함께 인천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청라지구에서 내년 상반기 6개 단지, 3,324가구를 쏟아낼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
지난 2002년 길음, 은평과 함께 시범뉴타운으로 지정됐던 왕십리뉴타운에서 내년 상반기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2구역으로 이르면 3월 466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남동 단대부지
금호건설이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600가구 규모의 고급 빌라형 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118~330㎡로 구성된 가운데 판상형아파트, 테라스형주택, 복측형주택 등의 다양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남로와 한남대교를 통해 도심권, 강남권 어디든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요지이다.

■광교신도시
광교신도시는 2기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광교산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것은 물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및 용인~서울간고속화도로를 통한 서울?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

■양주신도시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권 내 처음으로 개발되는 신도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까지 4만9,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첫 분양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김포 양촌지구
김포시 양촌면 일대 개발되는 양촌지구는 전체 5만9,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가운데 3,000여 가구는 내년 6월, 1만1,000여 가구는 하반기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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