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지역 청소년 초청 영화관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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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teito@datanews.co.kr | 2007.1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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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13일(목), 저녁 7시, 부산 메가박스에서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에서 추천한 부산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등의 초. 중. 고등학생 250명을 초청하여 부산은행 임직원 250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2007년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어거스트 러쉬”를 부산은행 임직원과 함께 관람하며 팝콘과 음료, 햄버거 등을 나누면서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음악회, 공연관람,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은 소외계층에게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운 계절이기에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산은행 직원 대부분은 현재 연수중인 신입행원들을 포함한 젊은 직원들로 초청받은 불우 청소년에게 팝콘과 음료 등을 나눠주며 자리를 안내하는 등 형과 누나 역할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산은행은 수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 등 연말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