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신도시 거주자 갈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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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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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영통지구 등 노후화가 시작된 신도시의 거주자들은 생활기반과 교육여건 등 잘 갖춰진 인프라 때문에 지역을 옮기기가 쉽지 않다. 이에 아파트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수요자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파트를 갈아타면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향후 개발호재이다. 지역의 호재와 입지여건은 향후 집값의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에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향후 개발재료가 풍성한 일산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인근의 갈아타기 좋은 분양물량을 추천했다.

일산신도시 인근은 2009년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 수원 영통지구도 분당선 연장 및 광교신도시 개발 착공에 따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식사동 WICITY에서는 벽산건설 '식사블루밍' 주택형 135~310㎡ 총 2,350가구, GS건설 '위시티 자이' 주택형 112~303㎡ 총 4,50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6개의 학교시설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동국대 불교병원, 국립암센터, 호수공원, Kintex 등이 있다.

덕이지구는 경의선 탄현역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인근에 있어 위시티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신동아건설은 2·3·4블록에서 '하이파크시티' 3,316가구를, 동문건설은 1·5블록에서 '일산 덕이지구 동문굿모닝힐' 1,556가구를 분양한다.

영통구 망포통에서는 중앙건설이 주택형 82~182㎡, 총 549가구를 이달에 공급할 예정이다. 2010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분당선 연장구간 방죽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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