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즌 막바지···중견기업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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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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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1월이면 대기업 공채가 마무리 되는 시기이다. 아직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취업준비생이라면 대기업 공채를 피해 막바지 공채에 나선 중견기업의 채용을 노려보도록 하자.

먼저, ㈜쌍용에서 대졸 신입직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해외영업, 회계, 법무 분야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영어, 중국어, 일어 회사 우수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유니온스틸은 영전략, 기획, 인사, 해외영업, 국내영업, R&D 등의 전 분야를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MBA, 어학우수자 및 각종 자격증 소지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부영에서도 대졸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기획, 영업, 통계, 경리, 해외사업, 건축, 토목, 전기 분야 등이며, 지원지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통시통역 및 번역 업무 가능자는 채용시 우대한다.

휘닉스리조트는 마케팅부문, 개발부문, 지원부문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2007년 졸업자 및 200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능통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이 외에 ㈜휴먼텍코리아와 한국다이이찌산쿄㈜에서도 2007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각각 진행중이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대기업 공채가 끝나가는 11월 중순 경이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인력 채용이 시작되기 때문에 눈높이를 낮춰 중견·중소기업으로 U턴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올 하반기 대기업 공채를 놓치고 11월까지 취업이 안 된 구직자들은 이제부터 구직채널을 다양화하여 보다 공격적인 취업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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