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취업, '영업·마케팅' 채용문 두들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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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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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채가 끝나가는 현재 꾸준히 채용을 늘리고 있는 영업·마케팅직군에 문을 두들겨보자.

실제로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2007년1월 올해 채용을 진행하는 국내 대기업 271개사 대상으로 '2007년 가장 적극적으로 채용할 직무분야'에 대해 조사한 결과, 27.7%가 '영업직'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오는 11월, 12월 영업·마케팅직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먼저, 유한양행㈜이 영업부문 공채를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상경, 인문, 자연계열 전공자로 2008년2월 4년대졸 졸업예정자나 기졸업자여야 한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세일즈 인력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영어능통자여야 한다. 유니온스틸에서도 국내영업과 해외영업직 대졸 신입사원을 오는 27일까지 채용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오는 25일까지 패션사업부문 마케팅인력을 모집 중이며, ㈜보령에서도 영업 및 영업마케팅 인력 모집을 위한 서류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고 있다. 대상㈜에서도 마케팅 인력을 오는 27일까지 모집중이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동광기연에서도 영업직 인력 채용을 12월14일까지 진행 중이다. 지원자격은 영어회화 가능자로, 관련 업계 경력 2년 이상이여야 한다. 해외연수자나 영어가능자, 스페인어 가능자는 채용시 우대된다.

잡코리아는 "특히 영업직은 공채나 결원 발생 시 채용하는 빈도가 높은데, 기업의 방침에 따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영업 인력을 신규로 모집하기도 한다"면서 "따라서 구직자들은 취업정보를 얼마나 빨리 얻느냐가 영업직 취업성공의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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