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뉴스] '태사기' 처로역 이필립에 누리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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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10.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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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www.naver.com)가 2007년10월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한 <2007년10월3주 국내 드라마 인기 검색어>에 따르면, MBC판타지극 '태왕사신기'가 총 7일 중 5일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태왕사신기'는 지난주 담덕과 기하의 엇갈린 사랑의 내용이 방송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번 주까지 이어졌다. 더불어 24일 12회 방송에서는 4대 신물 중 두 번째인 백호의 현신 주무치가 등장해 담덕의 진영에 합류하는 부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나온 13회 예고편에서 세 번째 신물 청룡 '처로'의 등장이 예고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2~3분 가량의 짧은 예고편에서 '처로'는 긴 머리에 말을 타고 얼굴에 철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예고편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처로'역할을 맡은 이필립의 모델 같은 큰 키와 준수한 외모에 드라마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같은 이름의 탤런트 최필립은 이름을 혼동한 때문인지 한동안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주 MBC'이산'에 새롭게 등장한 '홍국영'의 인기가 이번 주에도 지속됐다. 또한 정조 때 최고의 권력을 행사한 인물 '홍국영'에 대한 관심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집중되고 있다.

사극 열풍의 또 원조 KBS1'대조영'은 주간시청률 33.4%를 기록해 사극 전체 1위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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