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전국 주요 휴양지서 ‘여름휴가지원팀(QRT)’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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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teito@datanews.co.kr | 2007.08.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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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점검서비스를 시행하고 전국 주요 휴양지에서 활동하는 여름휴가 지원 QRT(Quick Response Team)를 8월 15일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보령 대천 해수욕장등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전국 25개 휴양지에 194개 하이카 프라자 네트워크망과 258명의 현장출동 전담자를 활용한‘여름휴가지원 비상출동팀’을 24시간 대기시켜 휴가기간 동안 고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지원한다.

이들은 휴가지 방문 차량의 차량점검, 차량고장시 응급조치, 교통사고 현장수습, 서류발급, 보험금 신속지급 업무를 담당하며 차량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휴양지 최단거리의 제휴 정비업체(전국 614개 제휴업체)로 견인하여 고객들이 휴가지에서 겪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대용 손 선풍기, 야외용 매트, 장거리 운전시 유의사항과 교통사고 조치요령을 담은 부채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사고 예방 활동도 벌이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휴양지에 캠프를 설치하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오일, 냉각수,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교체, 공기압 측정, 전구교체, 에어컨 가스 충전등 30가지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체서비스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