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발표 이후, '2기 신도시 수혜 분양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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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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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정부의 동탄2신도시 발표 이후, 수도권 2기 신도시 수혜 분양단지가 후광효과를 노린 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6월 이후 연내 수도권 2기 신도시(동탄1, 2신도시 제외) 인근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를 조사한 결과, 총 62곳 3만8,518가구로 집계됐다.

신도시별로는 운정신도시 인근이 8곳 7,996가구가 분양돼 가장 많았으며, ▲평택신도시 4,768가구 ▲김포신도시 4,638가구 ▲광교신도시 4,407가구 ▲양주신도시 4,317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우선 6월 초 김포시 북변동 431의 10번지 일대에 동양건설산업이 33~44평형 133가구를 분양한다. 이미 입주한 동양파라곤1차 옆에 위치하며 김포초등, 김포중, 김포제일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평택시 서정동 241번지 서정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828가구 중 24~55평형 2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선 전철 서정리역을 걸어서 12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고양시 덕이동 산145의 1번지 일대에 34~90평형 3,56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를 11월 분양한다. 운정신도시와 차량으로 5~10분거리,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시 탄현역(2009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동문건설도 덕이동 일대에 33~65평형 1,580가구를 10월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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