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문재인 정부] 재계보다 서울대 쏠림 심한 정부

재계와 정부조직을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 그룹에서 이른바 'SKY'출신인사가 강세로 나타났다. 정부조직은 특히 서울대 쏠림현상이 더 심했다.서울대 출신은 각각 61명(25.0%), 18명(34.6%)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고려대·연세대가 따랐다. 재계 CEO는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29명(11.9%), 25명(…

- 2019-03-28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장, 절반이 기획재정부 출신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장 중 절반은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포함)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9명의 기관장 중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등 4명이 기재부 출신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기스템…

- 2019-03-27

에쓰오일의 '짠물 배당'… 배당 쇼크, 그 이유는?

고배당주로 알려진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의 전년 배당금이 크게 하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주 기준 1주당 750원으로 결정했다.전년(5900원) 대비 87.3%나 감소한 금액이다.2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배당금 추이를…

- 2019-03-27

적자 늪에 빠진 삼광글라스…영업이익 이어 당기순익도 적자 전환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가 적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2018년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79억 원, -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적자로 돌아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실패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광글라스의 연…

- 2019-03-26

GS건설, 부채비율 1년 새 90.8%P↓…1위 불명예 대우건설에 넘겨

GS건설의 부채비율이 1년 새 90.8%포인트 하락했다. 2018년 연간 기준 231.7%로, 건설사 빅5(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GS건설은 2017년 말 기준 부채비율이 5사 중 가장 높았다. 2018년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부채비율 1위 불명예를 대우건…

- 2019-03-25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영업익·당기순이익 방어 실패

김정훈 대표 체제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이나빠졌다.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3.1%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2.3% 하락한 7271억 원, 당기순이익은 35.7% 하락한 4374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였던 현대글로비스 대표에 선임,주목을 받았던 김정훈 대표는 취임 후 공…

- 2019-03-22

이성근·배재훈...산업은행이 선택한 대우조선해양·현대상선 CEO는 누구?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가 교체된다. 각 사의 대표로 내정된 인물은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

- 2019-03-21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장]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100% 교수

'교수' 타이틀을 달지 않고선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 자리에는 아예 발을 붙이지 못했다.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 22명(원장직무대행 포함) 중 출신 이력이 파악된 21명이 모두 교수 출신이거나 현직 교수다.21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장 22명의…

- 2019-03-21

세종시 출범 6년, 공동주택 수는 전국의 0.8%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대표적 도시인 세종시가 출범 6년을 맞았다. 올해 기준 세종시의 공동주택 수는 총 10만5211호로 집게됐다. 전국의 공동주택 중 0.8%에 해당한다. 제주(1.0%)보다 0.2%포인트, 울산(2.3%) 대비 1.5%포인트 적다.같은 기간 수도권의 공동주택은 52.3%로, 전국 공동주택 중…

- 2019-03-20

신세계건설, 2년 만에 영업이익 반토막

윤명규 대표 체제 신세계건설의 영업이익이 또감소했다. 2018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은 5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6%, 윤 대표 취임 전인 2016년 대비 57.9% 하락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건설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연간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연간 실적…

- 2019-03-20

르노삼성자동차, 파업에 속수무책… 2월 누적 판매 대수 32.8%↓

르노삼성자동차의 2월 누적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2.8%나 쪼그라들었다. 올해 2월까지 판매한 차량은 총 2만5414대로 집계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5사의 2월 누적 기준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까지 5사는…

- 2019-03-19

롯데케미칼, 2년간 순이익 8.6% 까먹고 배당금은 162.5%↑

롯데케미칼이 2018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1주당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지만 2016년(4000원)과 비교하면 162.5%나 상승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배당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롯데케미칼은 지난 해 배당금을 1주당 1만5…

- 2019-03-18

서울·광주·대구, 공동주택 공시가 전국 평균 상회 탑3

서울·광주·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국 평균(5.32%)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각 시 별 공시가격 변동률은 14.17%, 9.77%, 6.57%로 집계됐다. 세 지역은 공통적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에 공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을…

- 2019-03-18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 연임 후 기록한 최악의 영업이익률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가 취임 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년 새 영업이익은 반토막났고,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8.1%에서 3.9%로 4.2%포인트나 급감했다.취임 첫 해인 2015년 4.2%였던 영업이익률을 2017년 8.1%로 끌어올렸지만,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악화되며 영업이익률이 대…

- 2019-03-15

KCC그룹 상장계열사 3인방, 영업이익 '폭삭'

KCC그룹 상장계열사인 KCC와 KCC건설, 코리아오토글라스의 실적이 1년 새 크게 나빠졌다. 3사 모두 매출이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그룹 오너일가가 대표를 맡고 있는 KCC와KCC건설의 영업이익은 30% 안팎으로 급감했다. 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그룹…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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