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소매금융 고객자산 5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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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

phanta@datanews.co.kr | 2007.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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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2005년 4월 합병 당시 25조 7천억이었던 WM사업부 소매금융 고객자산이 2년여 만에 약 95% 증가하여 50조원을 돌파하였다고 5월 15일 밝혔다.

특히, 주식과 같은 위탁자산이 94% 이상 증가한 것뿐만 아니라 수익증권, ELS, 채권과 같은 금융상품 자산이 8조 1천억원에서 16조 3천억원으로 100%이상 증대하여 자산관리영업의 필수 요소인 고객기반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고객 총자산도 2005년 4월 48조원에서 5월 현재 82조 8천억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2005년 합병 당시 「고객에게 돈을 벌게 해주는 증권회사」가 될 것임을 선언한 이후 기존 증권사와는 차별화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영업직원의 매매회전율 제한 및 고객수익률을 직원평가에 반영하는 등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 것은 물론, 「오토 머니 백(Auto Money Back)」, 「옥토(OCTO)」 상품 등 기존 증권사와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수익증권, 해외뮤추얼펀드, ELS, 일임형 랩어카운트, 연금 신탁 상품 등 7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 Line-up을 구성하여 고객의 투자성향에 근거한 최적의 포트폴리오 설계, 재무목적에 따른 종합 재무설계 컨설팅 등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산관리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전 영업직원을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투자 및 재무설계, 세무, 부동산 등 차별화된 PB형 영업교육을 전개하는 등 금융상품 ‘완전판매’를 실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직원 역량 개발에 집중하여 지금과 같은 고객 자산의 획기적인 증대를 달성하는 기반을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