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시작되는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16강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지난 26일까지 열흘간 전국의 수험생 498명을 대상으로 '2006 독일 월드컵, 한국팀의 예상 성적'에 대해 실시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6.7%가 '16강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 것.
또한, '8강 진출'이라고 답한 수험생도 25.1%나 차지해 4명 중 1명은 한국팀의 8강 진출을 기대했고 '4강 이상의 성적'을 꼽은 경우도 15.5%에 달했으나 '16강 탈락'이라고 답한 수험생은 4.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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