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금융감독원이 수사기관에 통보한 '불법사금융 혐의업체'는 총 1,130개로 대부업법 위반 및 신용카드깡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된 업체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조사됐다.
하지만 돈을 빌리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출사기 피해사례 69건 중 44건(64%)이 생활정보지를 통해 대출사기업체에 접근하는 등 생활정보지 광고의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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