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전수’ 선배-‘성실’ 후배 가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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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후배 유형은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선배'와 '근면성실한 후배'로 꼽혔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직장인 1,231명을 대상으로 '가장 따르고 싶은 직장선배 유형'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응답자의 45.4%가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선배'라고 답해 1위에 올랐다.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선배에 이어 2위는 '칭찬과 격려를 잘해주는 선배'가 26.8%를 차지했으며, '업무능력이 뛰어난 선배'는 16.7%였다. 이 외에도 '입이 무거운 선배' 6.2%, '밥 잘 사주는 선배' 2.5%, '얼짱 몸짱 선배' 2.4%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아껴주고 싶은 직장후배로는 '근면성실한 후배' 34.2%, '예의바른 후배' 32.2%,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후배' 24.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는 '얼짱 몸짱 후배' 4.0%, '분위기를 잘 띄우는 후배' 3.1%, '업무능력이 뛰어난 후배' 2.5% 등이 있었다.

이번 설문을 실시한 커리어의 김기태 대표는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개인의 능력 이상으로 팀웍을 중시하고 있다"며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직장 선후배와 동료간 인화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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