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올해 용지 분양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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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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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올해 전국 41개 지구에 총 2,444개에 이르는 상업편익용지 및 단독주택용지를 신규 공급키로 하는 내용의 잠정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별로 상업편익용지가 21개 지구에 502필지, 단독주택용지는 20개 지구에 1,942필지가 각각 분양된다.

공고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에 일간지 및 주공 홈페이지에 상가와 함께 통합 공고되며 추첨 및 입찰결과 역시 매월 초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상업편익용지 21개 지구 502필지

주공이 공급하는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교육시설과 공공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연계해 중심상권으로 개발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체 택지개발면적의 1~2%에 불과한 최소한의 면적만이 분양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올해에는 남양주가운, 용인구성, 성남도촌, 광주진월, 대구매천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신청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일반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

단독주택용지 20개 지구 1,942필지

주공이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각종 기반시설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편리성을 고루 갖춘 용지라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필지당 평균 60~80평 정도이며 위치나 층, 용도에 따라 연면적 40%까지 상가도 지을 수 있어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무주택자만이 신청가능하며 일반공개분양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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