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 휴대폰으로 틈틈이 영화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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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방송국 U1미디어가 자사 홈페이지(www.u1media.com)에서 실시 중인 ‘지상파 DMB 이용자 설문조사’ 중간집계 결과, ‘지상파 DMB를 주로 어떤 목적으로 시청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8,173명 중 58.2%인 7,462명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시청을 하겠다”고 답해 지상파 DMB의 가장 큰 매력은 ‘이동성’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상파 DMB를 시청하기 위한 단말기는 48.6%(3,978명)가 ‘휴대폰’이라고 답해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지상파 DMB를 시청하는 단말기를 1순위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외에 차량용 네비게이션 단말기(15.7%), 노트북 수신기(13.6%) 등의 응답이 나왔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나타내, 지상파 DMB 청취는 이동 시에도 청취가 가능한 휴대폰 단말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된 시청취 시간대는 응답자의 51.4%(4,201명)가 ‘그냥 틈틈이’ 시간나는 대로 보고싶다고 답했고, 이어 ‘출퇴근 시간’이 26,6%(2,180명), ‘나른한 오후시간’이 11.7%(964명) 점심시간과 심야시간이 각각 6.2%(514명)와 4.2%(350명)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상파DMB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는 ‘영화와 드라마’가 53.7%(4,396명)가 과반수를 기록하며 가장 보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조사되었고, 이어 스포츠(28%), 뉴스(24.3%), 음악(23.7%), 연예/오락(23.1%), 교육/학습(13.4%), 시사/다큐(4.6%)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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