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이티고등학교는 다올티에스,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사이버보안 아카데미 거점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다올티에스
서울아이티고등학교는 AI, 사이버 보안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 글로벌 AI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사이버보안 아카데미 거점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아카데미는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014년부터 기업의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의 전문 보안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70여 개국 1300개 이상의 아카데미 파트너 기관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과 업계에서 인정하는 자격증 취득 기회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아이티고등학교를 통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서울아이티고등학교는 앞으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글로벌 기술과 다올티에스의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아이티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미 구축된 기업 맟춤형 보안 실습실 외에도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안 실습실 구축, 현업 전문가 특강, 실전 기반 프로젝트 운영, 보안 경진대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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