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사용된 식·음료 어플리케이션

스타벅스로 전년 동월보다 13% 증가한 733만 명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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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한 달간 733만 명이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은?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식·음료 어플리케이션으로 스타벅스가 이름을 올렸다.

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식/음료 브랜드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로 스타벅스가 733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앱은 커피 3개, 패스트푸드 2개로 집계됐다.

버거킹이 267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가커피 210만 명, 맥도날드 208만 명, 투썸하트 191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0위권으로는 롯데잇츠(100만 명), 빽다방(99만 명), 컴포즈커피(85만 명), KFC(68만 명), 이디야(66만 명)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앱은 빽다방으로 전년 동월보다 34% 증가한 99만 명을 기록했다. 이디야는 홀로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7% 하락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